소상공인연합회 전주시회와 대한미용사회 전주효자지부는 소상공인의 날인 지난 5일 코로나19 감염예방을 위해 소상공인 상점가와 공공시설 및 다중이용시설에 대한 무료 방역을 실시했다.
두 단체 관계자들은 전주 서신동일원 공공시설(공원, 놀이터, 정자 등)과 사회적 거리두기 2단계 조치로 운영중지 되었던 고위험시설 다중이용업소 소상공인 상점가를 찾아 일반 방역소독과 표면소독(손잡이,테이블 쇼파 등)을 병행했다.
또한 소상공인 사업장에는 방역안심시설 스티커를 부착하고 마스크 착용과 좌석 한칸 띄우기 등 사회적 거리두기 방역수칙 준수 사항을 안내했다.
임규철 회장은 “코로나19 감염 사태로 어려움에 처해있는 고위험시설 소상공인 사업장에 대해 대한미용사회 전주효자지부장(김연호)와 함께 방역을 실시했다"며 "감염병의 전파 우려가 현저히 낮아졌지만 ‘생할속거리두기’ 방역수칙을 잘 준수해주시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김연호 지부장은 “오는 13일부터 공무원의 현장 정검을 통해 마스크 착용 의무 위반자에 대해 과태료가 부과된다"며 "시민들과 소상공인 사업장에서 마스크착용준수를 잘 지키자"고 강조했다.김영무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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