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산수산물종합센터가 오는 14일부터 16일까지 드라이브 스루 할인행사를 개최한다.
이번 행사는 코로나19와 집중호우로 인해 위축된 지역경제를 회복하기 위해 8월 황금 연휴기간동안 군산시민은 물론 외지 관광객들도 참여가 가능하다.
행사기간동안 20~30% 할인된 저렴한 가격에 참조기, 박대, 대하, 소라, 우럭 등 다양한 군산의 대표수산물을 구매할 수 있다.
이번 행사는 군산시와 중소벤처기업부, 소상공인시장진흥공단에서 주최하고, 군산수산물종합센터가 주관하며 디싱크(주)가 행사는 대행한다.
특히, 판매촉진과 소비경기 진작을 위해 건조기, 안마의자, TV 등 다양한 가전과 생필품 등 풍성한 경품도 마련돼 있다.
센터 관계자는 “이번 할인행사는 현장에서 즉석 참여도 가능하지만, 원활한 상품 제공과 경품 행사 참여를 위해 사전예약 홈페이지(www.063baro.com)을 10일부터 오픈하고 있다”고 말했다.
군산=김종준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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