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종편집 : 2024-05-17 15:47 (금)
원광대, 재학생 10여명 이태원 방문 확인…대면수업 전면 금지
상태바
원광대, 재학생 10여명 이태원 방문 확인…대면수업 전면 금지
  • 정영안 기자
  • 승인 2020.05.12 13:51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원광대학교가 대면 수업을 전면 금지했다.

12일 원광대학교에 따르면 재학생 중 10여명의 학생이 이태원을 방문했다고 자진 신고함에 따라 이날부터 대면수업을 전면 금지했다고 밝혔다.

원광대는 지난 11일부터 25인 미만의 소규모 실험·실습 위주로 강의를 진행해 왔다.

그러나 재학생 중 일부가 이태원 지역을 방문한 것으로 확인됨에 따라 대면 수업 전면금지가 결정됐다.

또 오는 25일 이후 대면 수업으로 진행하기로 했던 이론 교과목 역시 온라인 강의로 변경하기로 했다.

원광대 관계자는 일부 학생이 이태원을 방문한 것으로 확인돼 대면 수업을 전면 금지했다이상 징후가 발견될 경우 상황실 등으로 신고할 것을 안내하고 있다고 말했다.

익산=정영안기자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주요기사
이슈포토
  • 서울공항 봉인 해제에 일대 부동산 들썩… 최대 수혜단지 ‘판교밸리 제일풍경채’ 눈길
  • 춘향제 12년째 전두지휘...한복의 美, 세계에 알릴것
  • 화려한 축제의 이면... 실종된 시민의식
  • 군산 나포중 총동창회 화합 한마당 체육대회 성황
  • 대한행정사회, 유사직역 통폐합주장에 반박 성명 발표
  • 삼대가 함께 떠나고 싶다면, 푸꾸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