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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제시 어린이급식관리지원센터, 2019년 사업 우수기관 선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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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제시 어린이급식관리지원센터, 2019년 사업 우수기관 선정
  • 임재영 기자
  • 승인 2020.04.08 14:06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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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린이 영양교육의 패러다임 전환’ 우수성 인정

김제시보건소가 어린이 영양교육을 위해 운영하고 있는 급식관리센터가 각 기관으로부터 좋은 평가를 받고 있는 가운데 우수기관에 선정돼 주목 받고 있다.

8일 보건위생과(과장 송성용)에 따르면 지난 3일 식품의약안전처가 주관해 실시한 2019년 사업 우수사례 공모전에서 김제시 어린이급식지원센터가 장려상을 수상하는 영예를 안았다.

이번 수상은 김제시 어린이급식지원센터(이하 김제시센터)가 어린이 편식예방을 위한 교육의 패러다임 전환과 함께 인문학 융합 교육을 채택, ‘벼리토리와 떠나는 오색나라 이야기를 주제로 어린이들의 컬러푸드 동시쓰기를 실시하고 있으며, 다양한 채소·과일 성장 과정을 재현한 미니어처 등을 손수 제작, 교육해 오고 있는 점 등이 높은 평가를 받은 것으로 알려졌다.

또한 김제시보건소의 협조로 어린이 편식예방을 위한 시화전을 개최해 공모에 참여한 300명의 동시와 교구를 전시해 김제시장상, 김제시보건소장상 등 여러 기관의 기관장상을 유치, 수여함으로써 센터사업 홍보에도 크게 기여해 오고 있다는 것.

이에 대해 송성용 보건위생과장은 어린이들의 건강을 증진시키고 올바른 식습관 형성을 돕기 위해 김제시센터를 통한 다양한 교육 프로그램 개발 및 지원을 위해 더욱 노력해 나갈 방침이라고 말했다.

김제=임재영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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