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종편집 : 2024-05-18 22:17 (토)
남원시, 치매예방 프로그램 지원 호응
상태바
남원시, 치매예방 프로그램 지원 호응
  • 천희철 기자
  • 승인 2020.01.14 09:40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남원시 보건소 치매안심센터(소장 이순례)는 치매인식과 치매예방 사전 관리 강화를 위해 농한기 경로당을 이용하는 어르신을 대상으로 치매예방 및 두뇌건강을 위해 1월 7일(화) - 2월 26일(수) 기억돋움 치매예방 프로그램을 실시한다.

기억돋움 치매예방 프로그램은 치매 고위험군인 75세 이상 독거노인의 비율이 높은 대강면 (송내마을, 수촌마을), 보절면 (상신마을, 사촌마을) 경로당을 이용하는 60세 이상의 주민을 대상으로 진행 된다.

이번 치매예방 프로그램은 겨울철 어르신들이 주로 생활하고 주거지와 밀접한 경로당을 찾아가 치매예방 교육과 치매 사전검사를 함으로써 치매예방 서비스를 이용에 대한 접근성 향상과 조기검진으로 치매악화를 예방하고 교구활동, 향기 및 공예요법 등 다양한 인지증진 프로그램을 실시함으로써 치매예방을 도모하기 위해 기획됐다.

한편 남원시보건소 관계자는 “찾아가는 프로그램으로 치매예방교육의 접근성 및 편의성을 높이고 치매예방과 인식교육으로 생활 속 치매위험요인 관리 능력 향상을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남원=천희철 기자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주요기사
이슈포토
  • 춘향제 12년째 전두지휘...한복의 美, 세계에 알릴것
  • 서울공항 봉인 해제에 일대 부동산 들썩… 최대 수혜단지 ‘판교밸리 제일풍경채’ 눈길
  • 화려한 축제의 이면... 실종된 시민의식
  • 군산 나포중 총동창회 화합 한마당 체육대회 성황
  • 대한행정사회, 유사직역 통폐합주장에 반박 성명 발표
  • 지유온 성장 가속화…상장전 경쟁력입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