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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창소방서, 농촌공사, 교육청의 전기점검 건강체크 성금전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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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창소방서, 농촌공사, 교육청의 전기점검 건강체크 성금전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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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승인 2008.09.11 10: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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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창소방서(서장 최성재)는 민족 고유의 명절인 추석을 맞이하여 주위의 어려운 이웃을 돌아보고 사랑의 119봉사상 정립을 위한 일환으로 10일 고창군 성내면 조동리 산 64번지에 위치한 비인가 장애인복지시설 ″조동교회″를 찾아가 불우이웃 돕기 봉사활동을 실시했다.
이날 봉사활동에는 고창소방서(서장 최성재) 소방공무원 12명, 고창 의용소방대원 5명 등이 방문하여 시설 내 전기 · 가스시설 등 소방안전점검과 생활관 주변 환경정리와 복지시설 장애인을 대상으로 혈압 및 혈당 등의 기초 건강체크 등 건강검진을 실시했다.
또 농촌공사 고창지사(지사장 진제민)은 이날 소외된 이웃을 찾아가 직원들이 모금한 2백여만원의 성금 및 물품을 전달하고 위로했다.
이날 고창지사 직원들은 고창지역의 어려운 이웃에게 희망을 불어넣고 나눔경영을 통해 더불어사는 지역공동체로서의 역할을 다하기 위해 고창 모초등학교의 추천을 받아 소년,소녀가장 3명에게 장학금을 전달하고, 지사 각팀별로 후견인회를 조직하여 매월 학생들을 방문하여 어려움을 해결해주고 밝고 건강하게 성장할 수 있도록 돌봐주기로 했다.
고창교육청(교육장 박종은) 직원들도 10일 희망샘학교(고창군 무장면 소재)를 방문하여 직원들의 성금으로 구입한 쌀과 과일 등을 전달하고 학생들과 학교종사자들을 위로, 격려하는 온정의 사랑 나눔 행사를 가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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