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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 예비타당성 조사 교육 전국 최초 신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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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 예비타당성 조사 교육 전국 최초 신설
  • 전민일보
  • 승인 2008.08.14 09: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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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도는 전국 지자체 최초로 ‘예비타당성 조사’ 교육과정을 신설, 대규모 국책사업의 체계적 발굴에 나서기로 했다.
13일 도공무원교육원에 따르면 올 하반기 교육훈련 계획에 예비타당성 조사 교육과정을 신설, 9월부터 도와 시.군 담당공무원으로 교육에 돌입한다.
이번 교육은 대규모 국책사업 등 정부사업 추진 과정에서 공무원들의 경제적 논리개발과 입증자료를 사전에 준비, 예비타당성에 대한 인식과 전문성을 높이기 위해 마련됐다.
세부 프로그램은 예비타당성 운영 지침을 비롯, 신규사업 발굴요령, 연구용역, 중기 지방재정 운영계획, 재정 투·융자심사 등 실무 위주의 교육훈련이 진행된다.
허기남 교육운영과장은 “국가예산 확보 과정에서 예비타당성의 중요성이 강조, 이번에 전국 최초로 신설하게 됐다”며 “시군 공무원들의 전문성 강화를 통해 대규모 국책사업 발굴과 유치에 도움이 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윤동길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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