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완주군, 폭염피해 예방에 주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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완주군, 폭염피해 예방에 주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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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승인 2008.07.11 09: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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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일 지속되는 찜통더위로 많은 피해가 발생하고 있는 가운데 완주군이 폭염 종합대책을 추진한다.
10일 완주군에 따르면 지난 7일 기상청으로부터 폭염주의보가 발표됨에 따라 재난 예?경보 시스템을 활용해 마을이장, 부녀회장, 방문 건강관리사, 독거노인 생활지도사 등에게 폭염주의보를 알려 찜통더위로 인한 피해가 발생되지 않도록 지도하고 있다.
특히 완주군은 고령자와 홀로 사시는 노인 등 취약계층 보호대책 일환으로, 무더위 쉼터와 폭염도우미를 지정해 집중 운영할 계획이다.
무더위 쉼터는 가급적 냉방시설이 설치된 금융기관, 종교시설, 경로당 등 613개소에 지정된다.
임정엽 완주군수도 모든 공무원들이 1담당 마을 별로 폭염주의보에 따른 주민행동요령을 홍보해 줄 것과 방문 건강관리사와 독거노인 생활관리사에 대한 간담회를 개최해 상시 지정된 취약계층에 대한 관리에 적극 나서줄 것을 지시했다.
한편 완주군 재난안전대책본부는 모든 주민들이 야외활동을 자제하고 물을 많이 자주 섭취하는 한편 실내에서는 햇볕을 차단하고 통풍이 잘되도록 환기를 철저히 해주도록 당부했다.
또한 농가 축사에서도 축사에 단열재를 부착하고 창문을 개방해 지속적인 환기를 실시하고 적정 사육밀도를 유지해줄 것과 차광시설 등을 통한 병충해 방제에도 신경을 써줄 것을 요청했다. 완주=김성도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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