황인홍 무주군수가 2019 자랑스런 한국인 인물대상 행정발전 공헌 부문에 선정됐다. 2019 자랑스런 한국인 인물대상(의정, 행정, 문화예술, 사회봉사 등 16개 부문)은 국가와 사회발전에 이바지하며 모범이 되는 인물들을 발굴해 시상하는 것으로, 자랑스런 한국인 인물대상 조직위원회가 주최하고 (뉴)미디어코리아, 월간 자랑스런 한국인, 뉴민주신문이 주관한 가운데 지난 24일 서울 마포중앙도서관에서 시상식이 개최됐다. 
이날 행정발전 공헌 부문에서 수상의 영예를 안은 황인홍 군수는 민선 7기 무주군수로서 △지역경제 활성화 및 △청년일자리 지원에 주력하며 △잘 살고 일할 맛 나는 농업정책 추진과 △세계적인 으뜸 관광지 무주 실현에 만전을 기해 군정운영 능력을 인정받았다.   
특히 무주사랑상품권 발행(30억 원)과 유통한 것을 비롯해 상품권 사용이 가능한 870여 개 가맹점(음식점, 숙박업소, 주유소 등)을 확보해 무주지역경제 활성화에 크게 기여했으며 2019 지역주도형 청년일자리 국비 공모에서 확보한 5억 3천여만 원을 기반으로 진로교육 및 취업확대를 주도해 호평을 받았다.  
무주덕유산리조트와의 대규모 투자협약(노후시설 개선 및 부대시설 신축 등)을 성사시켜 구천동지역을 중심으로 한 무주경제와 관광 활성화에 대한 기대를 이끌어냈으며 어르신 이 미용비 지원과 보건의료원 진료과 신설, 치매안심센터 운영 등 지원생활밀착형 복지서비스와 계층별 맞춤형 지원확대, 사각지대 없는 사회복지 안전망을 구축해 주민 삶의 질 향상을 주도하고 있다. 
뿐만 아니라 소득농업 실현을 위해 농산물 가격안정 지원에 관한 조례를 제정 · 공포한데 이어 기금 1백억 원을 조성해 신 유통체계 기반을 마련했으며 수매지원 사업을 본격화해 농가경영을 안정시켜 나가고 있다. 전국 농산물시장 공판장(13곳)과의 업무협약을 체결해 판로를 확대했으며 서울 등 수도권에서 농 · 특산물 홍보 판촉행사를 진행해 ‘반딧불 농 · 특산물’ 브랜드 확산과 농가매출 향상에 기여하고 있다. 
한편, 매달 두 차례 주민들과 직접 만나는 열린군수실(10월 현재 467명과 만나 311건의 민원 접수, 269건을 해결 or 처리 중)을 운영해 소통의 폭을 넓히고 생활불편 등을 해소해 큰 호응을 얻고 있다.
황인홍 무주군수는 “무주다운 무주를 만들고 군민을 행복하게 만들겠다는 일념으로 추진해온 정책과 사업들이 좋은 평가를 받은 것 같아 자랑스럽다”라며 “군민을 생각하는 좋은 정책과 성실하고 부지런한 추진 능력이 무주발전과 군민행복의 동력이라는 생각으로 앞으로도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밝혔다.

한용성 기자 다른기사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