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제구호개발 NGO (사)굿피플 인터내셔널 전북지부(지부장 유영준)가 7일 정읍시에 1200만원 상당의 계란 3000판을 기탁, 이웃사랑을 실천했다.
시는 이날 후원받은 계란을 23개 읍면동을 통해 지역 내 저소득층 세대에 전달할 예정이다.
유영준 지부장은 “어렵고 소외된 이웃을 돕는 것이 우리가 할 일이다”며 “도움이 필요한 곳에 언제든지 따뜻한 손길을 건넬 준비가 되어 있다”고 말했다.
정읍시와 (사)굿피플 인터내셔널은 지난 9월 복지사각지대에 놓인 이웃을 함께 돕자는 취지로 업무협약을 체결한 바 있다. 정읍=김진엽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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