투명하고 신뢰받는 회계환경 조성 나서
김제시는 6일 회계·계약·사업담당공무원 및 신규공무원 200여명을 대상으로 회계실무 전문성 향상 교육을 실시했다.
회계과에 따르면 이번 회계실무 교육은 투명한 회계환경 조성과 재정집행의 효율성 제고를 위한 자리로 지난 상반기 지출 분야 교육에 이어 금번교육은 계약실무에 초점을 맞춰 교육을 추진했다.
이와 함께 회계공무원들이 꼭 알아야 할 감사사례를 현장감 있게 전달함으로써 이해도를 높였다.
이날 강사로 초빙된 조대정 전남도청 감사관실 컨설팅감사팀장은 행정안전부와 전남도청에서 다년간의 계약·감사분야 근무경력을 바탕으로 실무자의 눈높이에 맞춰 쉽게 전달하는 강의를 실시해 큰 호응을 얻었다.
안상일 회계과장은 “회계업무는 책임감과 정확성을 필요로 하는 업무로써 예산집행의 낭비요인을 차단하고 원활한 사업추진에 도움이 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직무교육을 실시해 전문성을 강화해 나갈 예정”이라고 말했다.
김제=임재영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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