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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안군, 하절기 비상방역 체계 가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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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안군, 하절기 비상방역 체계 가동
  • 박철의 기자
  • 승인 2019.05.08 15: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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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안군은 본격적인 더위가 시작되는 하절기를 맞아 감염병 발생을 예방하고 대응하기 위해 9월 말까지 방역소독 및 비상방역 근무체계에 돌입한다.
8일 군에 따르면 여름철 기온·습도 상승과 장마 등으로 위생 환경이 취약해짐에 따라 대책반을 편성하고 평일 오후 8시, 공휴일 오후 4시까지 비상근무를 실시해 감염병 발생 감시를 강화할 계획이다. 
보건소 및 11개 읍면에 방역 기동반을 편성하여 인구 밀집지역, 관광지, 취약지역 등을 대상으로 물리적 및 화학적 방제를 함께 적용하여 유충과 성충 방제를 실시할 예정이다.
또한, 최근 유행하고 있는 A형간염 및 홍역, 진드기를 매개로 한 감염병 발생 예방을 위한 교육과 홍보활동도 강화할 방침이다.
성을경 보건소장은 “하절기 비상방역 체계를 가동해 감영병 예방은 물론 감염병 발생 시 선제적 대응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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