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월부터 5월까지 11개 프로그램 진행
전주시가 청소년수련시설의 유휴공간을 활용한 평생학습 프로그램을 마련하고 수강생을 모집한다.
시는 시민들의 늘어나는 평생학습 요구에 부합해 가까운 곳에서 평생학습 프로그램에 참여할 수 있도록 전주지역 청소년수련시설과 협력해 다양한 평생학습 프로그램을 운영하는 전주시평생학습플랫폼을 개설했다.
전주시평생학습플랫폼 시즌1은 덕진동청소년문화의집, 솔내청소년수련관, 완산청소년문화의집, 전주청소년문화의집, 효자청소년문화의집, 전주시평생학습관을 포함한 6개 기관에서 오는 3월부터 5월까지 10주 동안 11개 프로그램으로 진행될 예정이다.
주요 프로그램은 알로하~우쿨렐레, 알면 알수록 재미있는 서양미술사, 맘스 잉글리쉬 리딩 클래스, 뷰티 클래스, 몸으로 두드림(난타), 통기타 교실(초급반), 대한민국 건국 100주년 기념 역사기행 ‘청산에서 독립운동가를 만나다’ 등이다.
참가신청은 오는 3월 8일까지 선착순 모집하며, 자세한 사항은 전주시평생학습관 홈페이지(e.jeonju.go.kr) 또는 참여기관 홈페이지를 참조하면 된다. 기타 자세한 사항은 전주시평생학습관(063-281-5267)으로 문의하면 안내를 받을 수 있다.
시 박재열 교육청소년과장은 “전주시민들이 언제 어디서나 누구나 평생학습을 통해 행복한 삶을 영위할 수 있도록 전주시평생학습플랫폼을 운영하는 만큼 많은 시민들의 적극적인 참여가 이어지길 바란다”고 말했다. 김영무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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