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읍시 소성면사무소(면장 유명순)에 연말을 맞아 온정의 손길이 이어지고 있다.
지난 20일 소성면의용소방대(회장 송기흥)에서 백미 20kg 40포, 소성발전연구회(회장 정시명)에서 백미 10kg 40포, 신성농장(대표 정상길)에서 기름쿠폰(등유 2200ℓ)을 기탁했다.
또한 이날 샘골목장(대표 오준걸)에서 100만원, 다해건설(대표 한완수)과 주동주유소(대표 문경례)에서 각각 50만원씩 기탁했다.
이에 앞서 지난 14일 청아영농조합(대표 최대석)에서 성금 100만원, 소성교회(목사 심상팔)에서 100만원을 기탁했다.
유명순 면장은 “이웃사랑을 실천해준 분들에게 감사드린다”며 “기부된 성금은 정읍시 행복바이러스 전용모금 계좌로 지정기탁 되어 소성면 취약계층에 소중히 전달하겠다”고 밝혔다. 정읍=김진엽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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