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택 후분양제, 분양원가 공개, 분양가 상한제 시행 등 위해
정동영 민주평화당 대표의 국회 상임위가 교육위원회에서 국토교통위로 조정되었다.
정 대표실은 1일 공공 및 민간 주택의 완전한 후분양제와 주택 공급원가 공개, 분양가 상한제 등의 정착과 전북 및 전주지역의 국토교통위 산하 현안 사업 추진 등을 위해 지난달 말 ‘상임위 사보임’을 통해 국토교통위로 상임위를 변경됐다고 밝혔다.
정 대표는 제20대 국회에 들어온 뒤에 공공건설에서의 하도급 문제와 주택 후분양제 등의 시행과 정착을 위해 국토교통위에서 활동해 왔으며, 하반기 국회 상임위 배정 과정에서 초재선 의원 우선 상임위 배치에 따라 교육위원회에 배정됐었다.
하지만 정 대표는 국토교통위 상임위 정수에 여석이 발생하면서 교육위를 사임이하고, 국토교통위로 옮겼다.
한편, 정 대표가 국토교통위 재 배정되면서 국토교통위에는 도내에서 민주당 안호영 의원, 무소속 이용호 의원과 함께 3명이 배정되게 됐다. /서울=김영묵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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