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산의료원(원장 김영진)이 전북도 15개 지방공기업 및 출연기관을 대상으로 실시한 경영평가에서 3년 연속 최초 ‘가’ 등급에 선정됐다.
이번 평가는 2개 유형별로 기관경영전략, 정책준수, 경영효율화, 고객만족도 등 7개 분야에 대해 55개 내외 세부지표로 평가됐다.
평가 결과, 공공의료강화, 내부효율화, 경영개선 및 고객만족도 제고 등 기관의 핵심현안이 전략체계에 적절히 잘 반영되고, 예산관리 및 원가절감 활동도 잘 수행하고 있다고 평가됐다.
김영진 원장은 “언제나 지역주민 앞에 겸손한 군산의료원으로 거듭날 것이며 지역발전에 최선을 다하고 지역거점공공병원 역할에 더 충실하겠다”고 밝혔다.
군산=김종준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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