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산의료원(김영진 원장)이 민선6기 우수정책 추진으로 도정 성과 창출에 기여한 공로가 인정돼 2018년 5월 전북도 ‘이달의 으뜸도정상’을 수상했다.
군산의료원은 2014년 1월 전북도 직영으로 전환 후 민선6기와 함께 하면서 최우선으로 정부정책 사업을 선도적으로 수행했다.
보호자 없는 간호간병통합서비스병동 100병상 및 호스피스 완화의료 전문의료기관 26병상 운영 등 공공보건의료사업 확대 강화로 지역민들의 인지도 향상에 크게 기여했다.
이로써 민선6기 이후 2015년부터 3년 연속 지역민들을 대상으로 한 고객만족도 조사에서 90점 이상의 높은 점수를 획득했다.
또 2년 연속 보건복지부 지역거점공공병원 운영평가 A등급 및 전라북도 경영평가에서 가등급인 최고등급을 획득하는 성과로 우수기관으로 선정됐다.
특히, 2018년도 지역거점공공병원 국고지원사업에서 시설 29억8천만원, 의료장비 38억원의 사업예산을 확보함으로써 군산지역민들의 숙원이었던 혈관조영술이 올해 하반기부터 가능하게 됐다.
김영진 원장은 “이번 수상은 민선6기 동안 공공병원의 역할 수행에 최선을 다하고자 노력한 결과”라며 “앞으로도 500여명의 직원과 함께 지역민들의 건강예방 및 치료를 선도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군산=김종준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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