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산 금강약국 유귀옥 전 전국여약사회장협의회장이 제39차 전국여약사대회에서 여약사 대상의 영예를 안았다.
이번 대회는 대한약사회 주최, 대전광역시약사회 주관으로 지난 26일 대전컨벤션센터에서 ‘제4차 산업혁명과 약사의 미래’라는 주제로 열렸다.
이 자리에서 유 전 협의회장은 평소 약사 윤리강령을 성실히 이행하고, 여약사 지위향상을 위해 전력했으며, 국민보건 향상과 지역사회 발전에 기여한 공로로 대상을 수상했다.
유귀옥 전 협의회장은 “귀한 상을 받은 만큼 앞으로도 도민들의 건강증진과 여약사회 발전을 위해 더욱 힘쓰겠다”고 말했다.
한편, 유 전 협의회장은 군산시여약사회장과 전라북도여약사회장 등을 역임한 바 있으며, 현재 군산여고 총동문회장을 맡고 있다.
군산=김종준기자
저작권자 © 전민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