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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지역 진보 단체, ‘청소년 참정권 즉각 보장하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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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지역 진보 단체, ‘청소년 참정권 즉각 보장하라’
  • 김명수 기자
  • 승인 2018.05.07 15:29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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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의당과 민중당, 노동당 등 전북의 5대 진보정당은 5일 전주 풍남문 광장에서 기자회견을 해 청소년 참정권 보장을 촉구했다. 
 
이들은 "대한민국의 헌법은 참정권을 시민의 기본권으로 규정하고 있다"며 "하지만 청소년들은 단지 나이 때문에 모든 참정권을 박탈당한 상태"라고 지적했다. 
 
이어 "청소년 참정권 보장을 가로막는 공직선거법과 정당법을 즉각 개정해야 한다"며 "이번 지방선거에서 청소년 유권자가 소중한 한 표를 행사할 수 있기를 바란다"고 밝혔다. 
 

5개 정당은 선거권과 피선거권 연령 차등 폐지, 선거 연령 하향, 청소년의 정당 활동을 보장하는 정당법 개정을 요구했다. 김명수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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