OCI(주) 군산공장은 3일 어버이날을 맞아 인근 자매결연마을에 후원금을 전달해 지역사회 내 훈훈한 귀감이 되고 있다.
이날 전달식은 OCI 군산공장 관리담당 이도범 부공장장을 비롯, 자매결연 5개 마을(해이, 장전, 개원, 미창, 서흥) 통장들이 참석한 가운데 다가오는 어버이날 마을 행사에 사용될 수 있도록 후원금을 전달했다.
OCI는 지난 2010년 공장 앞 5개 마을과 1사1촌 결연식을 맺고 김장김치 나눔, 독거노인 생활비 지원, 연탄&난방유 후원 등 지속적인 사회공헌활동을 펼치고 있다.
이도범 부공장장은 “어르신들을 직접 모시고 감사함을 표하는 게 맞으나, 간접적으로나마 자매결연마을 어르신들께 도움을 드릴 수 있어 감사하게 생각한다”고 말했다.
군산=김종준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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