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산시 경암동 소재 노인요양시설인 우리들너싱홈(대표 최재풍)이 국민건강보험공단에서 실시한 2018년 장기요양 청구 그린기관 심사에서 청구그린기관으로 선정됐다.
청구그린기관이란 장기요양급여비용을 선정기준에 맞게 청구를 잘하는 모범기관으로 자격기준 5개 항목을 충족하는 기관 중 선정기준 5개 항목 상위기관을 엄격한 심의를 거쳐 전국 청구기관 3만63개소를 대상으로 158개소를 선정했다.
이는 전국 상위 0.5%에 속하는 사실상 전국 최상위 우수기관으로 우리들너싱홈은 군산시 26개 노인요양시설 중 처음으로 선정된 것.
지난 2009년 3월 개원해 노인장기요양보험 1·2·3등급의 어르신과 실버타운으로 입소할 수 있는 노인요양전문시설로 현재 100여분의 어르신을 70여명의 직원이 맞춤케어서비스를 펼치고 있다.
특히, 운동치료 전문재활치료와 통증완화 물리치료, 치매환자 전용 프로그램실, 건강 테마프로그램실, 야외분수대와 등나무 설치 등으로 어르신 요양서비스의 다양화와 질 향상을 추구하고 있다.
우리들너싱홈 최재풍 대표는 “요양에서 행복이란 경영이념으로 노인요양시설의 서비스 선진화에 노력하고 있다”며 “요양시설 경영에서 준법적인 윤리경영으로 타 기관의 모범이 되겠다”고 말했다.
군산=김종준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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