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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주군, 매주 토·일요일에 주말장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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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주군, 매주 토·일요일에 주말장터
  • 김충근 기자
  • 승인 2018.05.01 09: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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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주군이 ‘농·특산물 판매 200억 목표 달성’의 일환으로 5월부터 매주 토요일과 일요일 주말장터를 연다고 밝혔다.

10월까지 IC 만남의 광장과 반디랜드에서 운영할 예정으로 6개월 간 150여 농가가 참여해 본인들이 직접 재배·가공한 천마와 더덕, 도라지, 사과, 옥수수, 고로쇠, 꿀 등을 판매할 예정이다.

무주군 농업소득과 김영종 농업마케팅 담당은 “주말장터는 소규모 영세 농가들이 직접 참여하는 장터”라며 “농가는 물론 소비자들의 만족도를 높이고 주말장터의 입지를 확실히 하기 위해 다기능, 다용도 소포장재를 지원하고 인센티브를 확대하는데 주력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이외에도 거래 품목과 수량을 다양화하는 한편, 홍보를 강화해 신규 농가들의 참여를 늘리고 주말장터 자체도 명소화 시킨다는 방침이어서 기대를 모으고 있다.

무주군 주말장터는 2015년부터 소규모 영세 농가들의 소득기반을 만들고 나아가 반딧불 농 ·특산물의 홍보와 판매의 장을 마련한다는 취지에서 운영하고 있는 것이다.
무주=김충근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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