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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영재 예비후보 ‘100개 기업 유치’ 공약 발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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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영재 예비후보 ‘100개 기업 유치’ 공약 발표
  • 김진엽 기자
  • 승인 2018.04.23 17: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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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영재 민주당 정읍시장 예비후보가 매년 25개씩 총 100개의 기업을 유치해 좋은 일자리가 넘쳐나는 정읍을 만든다는 공약을 발표했다.

김영재 예비후보는 지난 20일 보도자료를 통해 정읍시는 2013년부터 지난달까지 54개의 업을 유치하는데 그쳐 시민들은 기업유치에 따른 체감효과를 전혀 느끼지 못하고 있다전통을 기반으로 하는 서비스업과 다가올 4차 산업혁명시대 변화에 적극 대응하겠다고 밝혔다.

이를 위해 기업유치를 전담할 T/F팀 운영 및 시장직속으로 기업유치위원회를 구성해 기업들의 애로사항을 해결하고 집중 점검한다는 계획이다.

특히, 현재 시행하고 있는 관내 347개 제조기업에 대한 공무원 11기업 담당제를 더욱 강화하고 우수중소기업시상을 통한 고용창출, 매출신장, 지역발전 공헌 등을 고려해 기업인들의 사기를 진작시킨다는 방침이다.

김 예비후보는 작년 현대중공업 폐쇄와 최근 GM공장 사태로 군산이 고용위기지역으로 선된 이유 중의 하나는 전북도나 각 지자체가 선제적 대응을 하지 못했다는 지적이 있다부정책의 변화와 세계경기의 흐름을 예측하고 대응할 수 있는 시스템 구축이 중요하다고 강조했. 정읍=김진엽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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