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동석 무소속 군산시장 예비후보는 지난 6일 군산시민정책연대가 제시한 정책제안을 대폭 수렴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이날 서 예비후보는 “지난 1일 군산시민정책연대에서 14개 영역·128개의 정책을 제안한 바 있다”면서 “시민의 손으로 만들어진 군산발전을 위한 정책제안을 겸허히 받아들이고 실행 가능한 정책을 반드시 공약화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그는 “정책연대가 제안한 도시관광 디자인 분야 중 근대역사 관광, 고군산군도와 하구둑·새만금을 연결하는 생태관광, 제과점·중화요리 먹거리 관관 등은 1천만 관광객 유치로 지역경제를 살려내기 위한 공약과 부합된다”며 “이같은 실현 가능한 정책을 적극 반영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군산=김종준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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