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순창 내리막길서 5톤 차량 전복 어머니, 아들 숨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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순창 내리막길서 5톤 차량 전복 어머니, 아들 숨져
  • 김명수 기자
  • 승인 2018.03.12 17:03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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순창에서 5톤 트럭이 전복돼 함께 타고 있던 어머니와 아들이 숨지는 사고가 발생했다.
 
12일 전북경찰청에 따르면 전날 오후 6시50분께 순창군 동계면 한 고갯길에서 내리막을 달리던 A(45)씨의 5톤 트럭이 전복됐다.
 
이 사고로 A씨와 그의 어머니(80)가 숨졌다.
 
경찰은 A씨가 커브길에서 중심을 잃고 넘어지며 전신주를 들이받은 것으로 보고 정확한 사고 경위를 조사하고 있다. 김명수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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