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제농협 이정용 조합장이 2017년도 결산 공개 및 각 부분별 사업성과 보고와 2018년도 김제농협 사업추진 방향을 설명하기 위한 좌담회를 가졌다.
이 조합장은 지난달 20일 교월동 전장마을을 시작으로 관할지역인 요촌, 검산, 신풍, 교월, 부량면, 죽산면에 소재한 206개 마을 3,400여 전 조합원을 대상으로 실시했다.
이정용 조합장은 "3,400여명 조합원의 실익증대 및 각종사업 확대를 도모하고, 수입개방화에 따른 유통시장 변화에 대한 대응과 함께 조합원의 권익보호와 주인의식을 함양하는데 총력을 다 하겠다고 강조하고, 김제농협 발전에 동참해 줄 것“을 당부했다.
한편 이번 좌담회는 조합원을 위한 영농자재 무상지원, 조합원 종합건강검진, 조합원자녀 장학금, 농업인안전보험 및 농작물재해보험료 지원 등 조합원 환원사업 확대와 소득증진 및 복지향상에 대한 계획과 함께 오는 9일까지 실시할 예정인 것으로 알려졌다.
김제=임재영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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