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농어촌공사 전북본부는 27일 박종만(59)본부장 취임식을 개최했다.
박종만 신임 본부장은 1985년 농어촌공사에 입사해 무진장지사장, 금강사업단장을 역임하는 등 공사 내 요직을 두루 거쳤으며, 농어업토목기술사를 보유한 자타가 공인하는 공사 최고의 토목 전문가로서 조직관리에도 능통하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특히 2015년 무진장지사장 재직 시 합리적이면서도 강한 리더십으로 조직을 이끌면서 직원들과의 적극적인 소통을 통해 애로사항을 해결하는 등 직원들로부터 존경받는 인물로 알려져 있다.
박 신임 본부장은 “고향인 전북에서 공사와 지역발전을 위해 봉사할 수 있는 기회를 가지게 된 것을 진심으로 기쁘게 생각하며, 그동안 쌓아온 지식과 경험을 바탕으로 전북지역 농어민의 소득향상과 지역발전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박종만 본부장은 전북 김제 출신으로, 이리고, 전북대 토목학과를 졸업했다.
왕영관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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