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해 들어서도 이웃들을 생각하는 무주군민들의 마음이 줄을 잇고 있다.
무주군에 따르면 지난 12일에는 무주군산림조합(조합장 김대웅)에서 이웃돕기 성금으로 500만 원, 장학금으로 500만을 기탁했다.
김대웅 조합장은 “한파가 계속되면서 어려운 이웃들의 추위와 어려움도 더 클 것”이라며 “성금과 함께 전한 마음이 이웃들에게 용기를, 우리 학생들에게는 격려가 됐으면 좋겠다”라고 전했다.
지난 9일에는 무주읍에 소재해 있는 식당 명가(대표 김민주)에서 성금 1백만 원을, 10일에는 안성면 부녀회(회장 백정애)에서 1백만 원을 기탁해 훈훈함을 더했다.
무주=김충근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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