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제 백구면(면장 정관주)이 2018년 아동급식 지원업체 선정을 위한 위원회를 개최하고 결식아동 제로(Zero)화를 추진 한다.
26일 백구면에 따르면 성실한 납품업체 선정을 위해 아동관련 기관장 및 사회단체장 5명을 심의위원으로 위촉하고, 공개모집한 신청 업체의 아동급식사업 수행의 전문성, 사업계획의 적정성, 서비스 제공능력 및 사업주 복지의식 등을 종합적으로 평가해 적합한 업체를 선정했다.
또한 이날 위원장(백구면장 정관주) 및 심의위원 4명은 관내 아동급식대상자 74명이 고른 영양으로 건강하게 성장할 수 있도록 납품업체의 감시자로 활동 할 것과 결식우려 아동 발굴 및 지원한 대한 대책을 강구했다.
정관주 면장은 “결식아동에 대한 적극적인 발굴 과 급식지원에 대한 지역사회의 지속적인 관심을 당부하고, 면역력이 약한 아동들에게 안전하고 위생적인 급식이 지원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김제=임재영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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