완주문화재단(이사장 박성일)은 복합문화지구 누에 커뮤니티실에서 ‘청춘기획단:완주’1기(이하 청춘기획단)의 결과보고회를 가졌다고 3일 밝혔다.
결과보고회에서는 지난 10월 14, 15일 열린 소리연극 <삼례, 다시 봄!> 공연의 프린지 프로그램 ‘삼례청춘 GO BACK 장터’의 운영내역 보고 및 내년도 운영방향에 대한 논의가 이어졌으며, 청춘기획단에게 프린지 프로그램 운영 수익금 100만원이 장학금으로 전달됐다.
지난 8월 출범식을 갖고 힘찬 발걸음을 내딛은 청춘기획단은 소리연극 <삼례, 다시 봄!> 공연의 프린지 프로그램 기획, 예산안 작성, 운영요원 관리 등에 이르는 전 과정을 몸소 체험하며 문화 기획에 대한 폭넓은 경험을 쌓았다.
완주=서병선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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