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읍경찰서(서장 김종화) 역전파출소(소장 이강옥)가 도내 최초로 오토바이와 자전거 도난예방 활동을 추진, 호평을 받고 있다.
이는 투명 형광펜으로 소유자 이름, 연락처 등을 표기해 두면 평상시에는 보이지 않지만 자외선(UV) 식별 램프로 비추면 적어두었던 문자가 현출된다.
이용 방법은 역전파출소를 방문하거나 순찰 중인 경찰관에게 표기를 요청하면 된다.
이강옥 파출소장은 “오토바이와 자전거 도난에 대한 주민들의 불안을 해소하고 체감안전도 향상을 위해 투명 형광펜을 활용한 맞춤형 예방활동을 지속적으로 전개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정읍=김진엽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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