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회 미래창조과학방송통신위원회 유승희 의원 등 면담 협조 요청
김생기 시장이 내년도 국가예산 확보를 위해 분주하게 뛰고 있다.
김 시장은 지난달 30일 국회를 찾아 미래창조과학방송통신위원회 소속 위원인 유승희 의원과 신경민 의원을 만나 소관 위원회와 관련된 지역 현안사업 추진에 필요한 국비 확보에 적극적인 관심을 갖고 협조해 줄 것을 요청했다.
김 시장은 내년도 신규 사업인 방사선기술 사업 활성화와 안정적인 산업 생태계 조성을 위한 한국방사선진흥원 설립, 한국화학연구원 전북분원 건립 등 국비 확보가 필요한 주요사업의 개요와 기대효과 등을 중점 설명했다.
특히 “이들 사업은 국가 과학발전은 물론 정읍의 미래를 이끄는 핵심사업이다”고 강조하고 “내년 국가예산을 확보해 사업이 계획대로 추진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해 달라”고 거듭 당부했다.
김 시장은 “앞으로도 중앙부처는 물론 예산을 심의하는 국회를 자주 방문하는 등 한 푼이라도 더 많은 국비 확보를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정읍=김진엽기자
저작권자 © 전민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