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도 김일재 행정부지사는 지난 13일 소림사가 위치한 중국 허난성 덩펑시를 방문해 태권시티 조성과 관련 현장 벤치마킹을 실시했다.
이날 김 부지사는 중국 허난성 덩펑시 왕샤오펑 여유국장과 천야오중 상무부시장을 만나 소림사 현황 및 개발방향과 향후 추진계획에 대해 설명을 들었다.
또 소림사 무승단 훈련기지(무술학교)를 방문해 학생들의 훈련 장면과 시설을 견학했다.
전북도는 이번 소림사 벤치마킹 결과를 토대로 태권시티 조성에 따른 맞춤형 정책을 발굴해 중앙부처에 건의하는 등 태권시티 조성과 태권도원 활성화에 접목시킬 계획이다.
윤동길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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