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는 급변하는 행정문화에 적극적으로 대응하기 위해 자율적으로 구성된 13개 혁신학습동아리는 체계적 지식 공유로 시민 모두가 행복한 도시 익산 비전을 달성하기 위해 혁신활동을 추진해 오고 있다.
이날 민봉한 부시장은‘혁신은 나부터’라는 주제로 특강을 열어 모든 변화의 출발점은 자신임을 인식하고 솔선수범하는 태도로 시정업무를 추진할 때 시민들이 원하는 혁신활동을 이뤄 낼 수 있을 것이라고 강조했다.
또한 평택대학원 차명호 교수가 초빙돼 ‘현대사회의 변화와 자기성장’이라는 주제로 혁신전문 교육이 실시됐다.
이날 대회에는 익산시 문화와 관광홍보 추진 사례 등 총 8건의 우수사례가 발표된 가운데 우수사례 선정은 기획본부장을 비롯한 당연직 5명과 동아리 대회에 참관한 2명 등 총 7명이 심사위원으로 위촉돼 과제선정, 활동, 성과, 발표 등 4분야를 기준으로 심사했다.
선정된 최우수1팀, 우수1팀, 장려1팀에게는 시장상과 부상으로 익산사랑상품권이 수여됐다.
익산=고운영기자
저작권자 © 전민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