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주경찰서(서장 나영민) 적상파출소(파출소장 정상인)는 11일 적상면 일대 마을에 거주하는 주민들을 대상으로 5월 가정의 달을 맞아서 야간 밤 길 보행을 책임져줄 반딧불 모자를 나눠드리며 밤 길 보행 안전 확보와 가정폭력예방 등을 위해 다각도로 노력하고 있다.
정상인 적상파출소장은 “요즘 사회적으로 이슈화 되고 있는 농기계 사고를 비롯해서 밤 길 보행자 교통사고로 인한 어르신들의 불안을 해소하기 위하여 야간반사지가 부착된 반딧불 모자(LED 등 포함)를 나눠드리고 있다.”고 말했다.
특히, 관내에 거주하고 있는 주민들이 안심할 수 있도록 적상면 마을 빈집 사전 예약순찰제등 절도 예방과 고령자에 대한 가정폭력 처벌 등 경찰의 현안 업무를 적극 알리며 주민들의 적극적인 동참을 부탁했다.
이에 김인철 적상면사무소장도 “옆에서 보면 경찰이 주민을 위해 헌신하는 모습을 보면서 행정도 경찰 업무에 적극 협력을 하고 있다.”고 말했다.
무주=김충근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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