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주소년원(원장 민근기)은 전북교육포럼(상임대표 김광선) 회원 8명이 11일 방문해 학생들을 위해 돼지고기 50kg 후원하고 배식봉사를 실시했다고 밝혔다.
전주소년원과 전북교육포럼은 업무협약을 맺고, 학생들의 교육활동 및 장학금지원, 복리지원, 재능기부 등의 지원사업을 통해 도움을 주고 있다.
김광선 상임대표는 “두 번째 배식봉사를 실시해 성장기의 있는 학생들이 맛있게 식사를 하는 모습에 뿌듯하다”며 “지역사회와 우리 청소년들을 위해 봉사할 수 있어 감사하다”고 말했다, 이어 “지속적인 봉사활동과 후원을 통해 우리 학생들이 건강하게 성장하는 모습을 보고 싶다”고 밝혔다.
민근기 원장은 “지역사회의 끊임없는 관심과 따뜻한 손길이 청소년들을 바로 서게 하는 밑거름이 될 것”이라며 “온정을 보여 준 ‘전북교육포럼’에 감사하다”고 전했다.
최정규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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