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종편집 : 2024-05-18 22:17 (토)
정읍署 중앙지구대 길 잃은 지적장애인 안전귀가
상태바
정읍署 중앙지구대 길 잃은 지적장애인 안전귀가
  • 김진엽 기자
  • 승인 2017.03.07 21:19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정읍경찰서(서장 김종화) 중앙지구대(대장 이원호) 박성천 순경이 7일 길을 잃고 방황하는 지적장애인 고모(46, )씨를 안전하게 귀가 조치했다.

박 순경에 따르면 지적장애 1급인 고씨는 이날 오전 950분경 신태인 천사마을에서 수성동 장애인종합복지관에 가기 위해 타고 있던 버스에서 잘못 하차해 방황하는 모습을 발견하고 고씨의 휴대폰에 입력된 전화번호를 통해 천사마을 관계자에 무사히 인계했다.

이원호 지구대장은 유사한 상황 발생에 대비해 실종아동 프로파일링 사전등록 및 주요 이경로, 보호자 연락처 등을 미리 정리했다경찰관에게 도움을 청하는 단 한분도 소외되지 않도록 공감치안 구현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정읍=김진엽기자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주요기사
이슈포토
  • 춘향제 12년째 전두지휘...한복의 美, 세계에 알릴것
  • 서울공항 봉인 해제에 일대 부동산 들썩… 최대 수혜단지 ‘판교밸리 제일풍경채’ 눈길
  • 화려한 축제의 이면... 실종된 시민의식
  • 군산 나포중 총동창회 화합 한마당 체육대회 성황
  • 대한행정사회, 유사직역 통폐합주장에 반박 성명 발표
  • 지유온 성장 가속화…상장전 경쟁력입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