완주 청년 귀농귀촌캠프가 지난 4일부터 6일까지 완주 삼례 삼삼오오게스트하우스 등 완주군일원에서 귀농귀촌에 관심있는 도시 청년 2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진행됐다.
7일 군에 따르면 이번 캠프는 완주군 농업농촌활력정책 소개, 지역공동체 에버팜 및 청년협업농장 견학 등 완주를 기반으로 살아가는 다양한 삶을 보여줌으로써 손에 잡힐 만큼 가깝게 귀농귀촌을 체험할 수 있는 프로그램으로 구성됐다.
특히 네트워크 파티에서는 선배 귀농귀촌인의 경험을 들으며 구체적으로 자기에 맞는 농촌 삶을 고민했고, 같은 고민을 하는 청년들과 만남만으로도 의미있는 시간이 됐다.
강평석 농업농촌식품과장은 “청년귀농귀촌캠프는 청년들이 완주군에 안정적으로 정착하고 활동할 수 있는 관문역할을 한다”며 “앞으로도 귀농귀촌 청년들의 건강한 삶을 적극 응원하고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완주=서병선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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