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읍우체국(국장 김병기)이 관내 독거노인 집수리 봉사활동을 펼쳐 훈훈함을 더하고 있다.
우체국 행복나눔봉사단은 지난 20일 시기동에 홀로 거주하는 김모(76) 할머니 집을 찾아 벽지와 장판을 새 것으로 교체함은 물론 쌀과 화장지, 라면 등 생필품을 전달했다.
김병기 국장은 “앞으로도 사랑의 집수리 봉사활동을 지속적으로 시행해 어려운 이웃과 기쁨을 나누고, 우체국이 지역사회에서 복지 플랫폼의 역할을 수행하는데 앞장서겠다”고 밝혔다. 정읍=김진엽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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