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읍경찰서(서장 김주원)가 지난 10일 정읍시의회(의장 유진섭)를 방문, 안전한 정읍을 만들기 위해 치안설명회를 가졌다.
시청 3층 중회의실에서 열린 치안설명회에서는 4대악 근절, 교통사고 예방을 위한 정읍경찰서의 활동사항을 시작으로 농촌마을 노후화 CCTV 교체, 교통시설 인프라 구축을 위한 논의로 이어졌다.
특히, 노인과 어린이, 여성 등 사회적 약자를 대상으로 하는 범죄를 예방하기 위해 노후화되거나 화소 수가 낮은 방범용 CCTV의 교체와 교통사고 예방을 위해 퇴색되고 마모된 차선도색 확대 및 과속·신호위반 단속용 무인카메라 확대 설치 지원 등 다양한 치안협력 방안을 강구해 나가기로 했다.
김주원 서장은 “안전한 정읍을 만들기 위해 지역사회의 긴밀한 치안인프라 구축이 무엇보다 중요하다”며 “시민의 눈높이에 맞는 맞춤형 치안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정읍=김진엽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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