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제시는 6일 제20회 노인의 날을 맞아 이건식 시장을 비롯 유관기관장 등 10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김제실내체육관에서 개최했다.
이날 행사는 대한노인회 김제시지회(지회장 이종선) 주관으로 개최됐으며, 고령화 시대에 맞는 새로운 노인상 정립과 전통 경로효친사상 앙양 및 평소 사회봉사활동에 헌신적인 노력을 기울여 사회에 모범이 되는 모범노인 15명과 노인복지증진에 기여한 4명에 대한 포상을 실시하고 격려했다.
이건식 시장은 기념사에서“그동안 국가의 어려운 시기를 극복하고 지역의 발전을 이끌어 온 어르신들의 아름다운 발자취에 진심으로 감사를 표하고, 고령화시대 노인에 대한 사회적 관심과 노인공경 분위기 확산으로 활기차고 건강한 노후생활이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김제=임재영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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