익산지방국토관리청 전주국토관리사무소는 도로파손의 주범인 과적차량 단속을 관할 경찰서 및 지자체 등과 합동으로 실시한다고 밝혔다.
19일부터 30일까지 실시되는 이번 합동단속에서는 과적차량뿐만 아니라 적재중량 초과차량, 적재불량 차량, 불법 구조변경 차량 등에 대해서도 집중 단속할 계획이다.
현장 합동단속은 화물차 통행이 빈번한 도로 및 우회도로 길목 등에서 불시에 시행할 예정이다.
전주국토관리사무소는 이번 합동단속 기간에 적발되는 차량에 대해서는 관련 규정에 따라 강력하게 처벌할 방침이다.
익산=고운영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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