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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안군, 주요 농산물 가격안정 지원사업 접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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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안군, 주요 농산물 가격안정 지원사업 접수
  • 홍정우 기자
  • 승인 2016.09.19 10: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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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안군은 기후변화·수입개방에 따른 농가경영 안정 도모와 농산물 가격 불안정에 선제적으로 대응코자 이달 말까지 주요 농산물 가격안정 지원사업 신청을 받는다고 밝혔다.

전북도 역점시책인 ‘삼락농정’의 일환으로 올해 첫 시행되는 주요 농산물 가격안정 지원사업은 가을무, 가을배추의 시장가격이 기준가보다 하락할 경우 그 차액의 90% 이내를 지원해 주는 사업으로 농산물 최저가격 보장제다.

지원면적은 가을무, 가을배추 각각 재배면적이 1000㎡ 이상~1만㎡ 이하로 통합마케팅 전문조직인 ‘부안천년의솜씨조합공동사업법인’에 계통 출하하는 경우에 지원한다.

해당 재배농가는 농지소재지 읍·면사무소와 읍면 농협지점에 직접 방문해 신청할 수 있다.

부안군 조용환 농업경영과장은 “주요 농산물 가격안정 지원사업이 농업인들에게 농산물 가격안정과 농업경영에 많은 보탬이 됐으면 좋겠다”며 “관내 농업인이 사업 취지를 충분히 알고 혜택을 받을 수 있도록 사업 홍보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부안=홍정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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