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읍시의회(의장 유진섭)가 추석명절을 맞아 지난 5일부터 7일까지 관내 사회복지시설을 찾아 온정을 전했다.
시의원들과 의사국 직원은 이 기간 동안 정읍애육원, 노인요양시설, 장애인시설 등 24개소에 물티슈 41박스와 화장지 130박스를 전달하고 위로 격려했다.
유진섭 의장은 “장기간 경제가 어려워 이웃은 물론 가족까지도 내왕이 점차 없어지는 삭막한 현실 속에서 이웃사랑의 실천이 매우 중요하다”며 “시의회는 평상시에도 소외되고 어려운 환경에 처해있는 이웃들을 지속적으로 돌아보고 보살피는 노력을 기울이겠다”고 밝혔다. 정읍=김진엽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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