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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경진원, 사회적경제 융복합을 통한 신규 비즈니스 모델 개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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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경진원, 사회적경제 융복합을 통한 신규 비즈니스 모델 개발
  • 신성용 기자
  • 승인 2016.08.10 10: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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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경진원은 새로운 신규 비즈니스 모델 개발을 지원하는 '(예비)사회적기업 융복합 비즈니스 모델 개발 지원 사업'을 지난해에 이어 올해도 운영한다고 9일 밝혔다.

이번 사업은 도내 (예비)사회적기업을 포함한 2개 이상의 기업이 컨소시엄을 구성해 신규 비즈니스 모델을 제안하며 선정된 컨소시엄은 최대 5000만원의 사업모델 개발비를 지원받게 된다.

올해 총 8개 컨소시엄이 신규 비즈니스모델을 접수했으며 서면평가, 현장실사, 대면평가를 통해 최종 4개의 컨소시엄이 선정됐다.

선정된 컨소시엄은 인트리협동조합(완주군 소재)과 교육협동조합 마을학교(진안군 소재), 미래인재교육문화진흥원(전주시 소재), 천년누리 전주제과(전주시 소재)이다.

각 컨소시엄들은 창의목공 e-러닝 콘텐츠개발, 농업 2세대 아카데미 운영, 환경교육 융복합 진로코칭, 우리밀과 장수사과의 융복합 가공을 통한 지역특산물 개발이라는 새로운 비즈니스 모델을 제안했으며 이번 지원사업을 통해 이를 구체화할 방침이다.

경진원은 선정된 지원업체와의 협약체결 및 사업 운영 오리엔테이션을 실시했다.

경진원 관계자는 “이번 사업을 통해 도내 사회적기업들의 시장 경쟁력이 강화되길 바란다"며 "새로운 비즈니스 모델을 발굴해 신규 시장 확보 및 도내 사회적경제가 더욱 활성화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신성용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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