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주대학교 역사문화콘텐츠학과 특성화사업단(단장 변주승), 한국고전학연구소(소장 변주승)는 광복회 전라북도지부(지부장 이강안)와 지난 18일 전주대에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체결을 통해 광복회 전북지부와 전주대학교 역사문화콘텐츠학과 K-History사업단, 한국고전학연구소는 지역 독립운동사 연구 상호교류, 공동학술연구 및 홍보와 인턴십 프로그램 지원 및 독립운동 관련 기록 구술정리, 광복회 인사의 학교 교육 참여 등을 위해 협력하기로 했다.
변주승 소장은 “광복회 전북지부와 협약을 발판으로 역사문화콘텐츠학과 특성화사업단과 한국고전학연구소는 지역사 전문가 양성을 통해 지역 항일 독립운동의 역사에 대한 창조적 계승과 지역발전에 기여할 것” 이라고 말했다.
한편 이번 협약과 함께 광복회 전북지부와 전주대학교 역사문화콘텐츠학과 K-History사업단과 사단법인 한국고전문화연구원은 호남지역 항일운동가 인물 탐구 정례 강좌를 시민·학생을 대상으로 지난 13일부터 시작, 오는 12월 31일까지 매주 수요일과 목요일 전주대학교에서 진행된다.
윤복진기자
저작권자 © 전민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