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민들에게 감동을 주는 소방서비스를 펼쳐 나가겠습니다.”
신임 이선재 전라북도 소방본부장이 5일, 취임식을 갖고 정식업무를 시작했다.
이선재 소방본부장은 지난 1987년 4월 소방간부 5기로 공직에 입문했으며, 그 동안 전북 소방본부 소방행정담당, 남원소방서장, 정읍소방서장, 중앙소방학교 행정지원과장, 소방방재청 방호조사과 방호팀장, 부산소방안전본부 소방행정과장 및 구조구급과장 등을 역임한 소방분야 전문가다.
이 본부장은 실무경험에 바탕을 둔 균형 있는 시각과 리더십, 덕망을 갖췄다는 평가를 얻고 있다.
이 본부장은 이날 취임식에서 “재난예방을 위한 효율적인 현장대응체계 구축을 통해 도민들에게 감동을 주는 서비스를 펼칠 것”이라며 “화재 등 재난으로부터 도민의 생명과 재산피해가 발생하지 않도록 온 힘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임충식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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