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사회복지공동모금회(회장 이종성)는 지난 18일 전라북도청 4층 대회의실에서 소규모사회복지기관을 위한 배분사업 설명회를 개최했다.
이날 설명회에는 사회복지 시설·기관·단체 실무자 및 대표자 150여명이 참석했다.
올해 소규모사회복지기관 지원사업은 사랑의 열매에서 전국적으로 신청 받는 사업으로 오는 29일 오후 6시까지 온라인사업신청 사이트(http://proposal.chest.or.kr)에서 전북지역을 선택 한 후 신청하면 된다.
총사업비는 1억7500만원으로 프로그램 또는 기능보강사업에 최고 500만원까지 지원한다.
신청 자격은 40인 이하 생활시설 또는 상시근로자 10인 이하의 이용시설이며 국가 및 지자체의 경상보조금이 연간 2억원 이하인 시설 및 단체를 대상으로 한다. 또 최근 1년 이내 500만원 초과 사업비를 지원받지 않은 기관이면 신청 가능하다.
기타 자세한 사항은 전북공동모금회 배분사업팀(063-282-0606)으로 문의하면 된다.
선용상 전북사회복지공동모금회 사무처장은 “평소 배분사업 참여 기회가 적었던 도내 소규모 복지시설에서 많이 참여해 사회복지시설기관단체에 도움이 될 수 있기를 바란다”고 밝혔다./최홍욱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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