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4일 전주국제영화제 김영진 수석프로그래머 강연
(사)마당은 14일 오후 한옥마을 공간 봄에서 전주국제영화제 김영진 수석프로그래머가 ‘하나의 영화제가 만들어지기까지’라는 주제로 강연한다고 11일 밝혔다.
이날 강연에서 김영진 수석프로그래머는 전주국제영화제가 만들어지기까지의 과정, 영화제 내 무수한 상영작을 선정하기까지의 과정, 영화제를 만드는 과정에서 있었던 에피소드 등에 관해 들려줄 예정이다.
김영진 수석프로그래머는 인하대 불문과를 졸업했으며 중앙대 대학원 영화과에서 영화 이론으로 석사와 박사 학위를 받았다.
1992년부터 영화평론 활동을 시작했으며 1995년 영화잡지 ‘씨네21’의 기자활동을 시작으로 한국영화의 발전에 대해 모색하고 한국을 대표하는 영화평론가로 활발한 활동을 하고 있다.
경성대·중앙대 영화과, 서강대 신문방송학과 등에서 학생들을 지도했으며 현재 명지대 영화뮤지컬학부 교수로 재직 중이다.
강연료는 1만원(자료집 및 음료포함)이며 신청은 마당(063-273-4823)으로 하면 된다.
박해정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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