JB금융그룹 전북은행(은행장 임용택)과 전북신체장애인협회(회장 이일우)는 6일 전주 노블레스 웨딩컨벤션에서 도내 저소득 장애인가정을 대상으로 ‘전북신체장애인 합동결혼식’을 개최했다.
전북은행과 전북신체장애인협회는 12쌍의 장애인가정에게 신랑·신부 예복(양복, 한복, 드레스 등)과 예물, 신혼여행 비용 등을 전액 지원했다.
전북은행 관계자는 “결혼식을 통해 가족 구성원이 행복하고 결속력을 높이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며 “장애인식개선 공모전, 행복한 추억 등의 장애인관련 사업을 전개하는데 노력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신성용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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